아하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06

비오는날 다쳤던 부위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오는날 보통 디스크 있는 사람이나,

교통사고 등 허리 및 다리 무릎 환자들의 경우

비가오면 쑤신다 라는 표현을 사용을 하며

비만오면 아프다고 하는데

해당시기에 진짜로 특별히 더 아픈건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21.03.0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습한 흐린날이나 비가 오늘 날에는 기압이 낮아집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척추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가 팽창하게 되고 이로인해 주변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염증이 쉽게 생길수 있어 기존에 척추 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있는 경우 악화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어르신들이 '비가 오려나~허리가 쑤시네!' 하는 말씀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생기는 증상 (쑤시는 듯한 통증)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이런 저기압의 날씨에서는 관절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압박이 심해지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노령이시거나 다쳤던 부분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통증이 심하시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 오면 대기중의 압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날씨에서는 대기압과 우리 체내 압력이 일정한 상태인데 비가 오게되어 대기중의 압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커져 주변 조직에 대한 압력이 커집니다. 이때 한번 아팠던 부분이나 다쳤던 부분 조직은 다른 조직에 비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그부분으로 압박이 심해질 수 있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