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친구 계속 만나야하나요...?
정말 착할때는 완전 참한 여자인데
자기가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아프거나하면
쌍욕에 막말 시작해서 다 내탓이되버리고 내가 안챙겨줘서
아픈거고 내가 돈을 많이 안벌어서 자기가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내 탓으로 다돌리며 난리네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이 괜찮아지면 참한 여자로 돌아 오네요 하 이런여자 계속 만나야 할까요 .. 이런것때문에 헤어졌다 만났다를 3년간 하고 있네요...
17개의 답변이 있어요!지속적인 연애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계신거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가스라이팅이라고 심각하게만 볼게 아닌데 가스라이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관계가 첫번째가 가족이고 두번째가 애인일 정도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가스라이팅의 정도가 사랑이 아닌 수준이라면 정리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결혼을 해서 가족이 되서까지 평생 지속된다면 고통스러울 겁니다. 요즘 노부부들의 졸혼이 많아집니다. 다 같은 이유는 아닐테지만 한번 생각해 볼만 합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모든 것을 덮기도 하기에 무조건 헤어지기보다 문제를 놓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고 의논하고 서로가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더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더 좋은 관계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고민이 굉장히 많이 되고있는 감정상태가 저에게 너무나도 잘 전달되었습니다. 사실 극과극의 면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힘들긴한데요. 많이 사랑한다면 감싸주세요.
안녕하세요. 붉은해파리105입니다.
저라면 안만나겠습니다.
님이 반복적인 스트레스 받으시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님 자신보다 소중한것은 절대 없습니다.
님의 희생과 배려 상대방은 절대로
100%이해 못합니다.
좋은 사람 많으니 냉정한결정으로
더 좋은 배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독수리날개짓입니다.
누구나부정과 긍정을같이갖고살아갑니다
그러나 도가넘치는. 탓을하는성향은
상대를지치게합니다
친구로서도. 적합하지안구요
만나서 좋은말해도 아까운시간을
스트레스받으며. 시간낭비하시네요
안녕하세요. 호화로운까마귀153입니다.
힘든 연애를 하고 계시는군요..
3년동안 사귀면서 같은 이유로 계속 반복적으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셨을텐데요
남탓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아요 분명 다시 만날 때 여자분이 고쳐볼게라고 했을텐데 안고쳐졌잖아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아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 말도 있구요 결혼한다면 더 심해질텐데 이쯤에서 헤어지고 좋은분 만나결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MinG입니다.
일단 질문을 남기셨다는 거 자체가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더욱 더 희생을 많이 해야하고 힘든일을 많이 닥치게 될텐데 그럴 때마다 저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질문자님이 과연 행복하실까요?
좋을땐 누구나 좋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좋아야 진짜 인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호아친124입니다.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보고 바꿔나가면 좋겠지만 말하기가 힘들다면 본인이 계속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라나좀입니다.
결혼해서 지지고볶고 하다보면 처녀때 보다 5배는 억척스러워진다고 봅니다. 어머니의 히스테리에 지쳐 무조건 순둥이 둥글둥글한 여자랑 결혼했지만 오앤 시간이 지난 지금 점점 어머니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짜증에 무시에... 처녀때부터 욕에 짜증이 심하가면 저라면 무조건 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결혼조건을 생각해보세요. 데이트는 환상에 빠져서 지내도 좋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요즘은 남자, 여자 직장이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궁합이 맞으면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부모님 경제력도 무시 하지 못합니다. 결혼은 사소한 곳에서 부부 싸움이 시작되는것 입니다. 지금 상태로 결혼한다면 결혼생활은 오래 못갈것 같네요. 부부 관계는 일방적인 한사람의 배려로는 유지할수가 없습니다. 결혼은 길면 50년 짧아도 40년을 살아야 하는데 참는 것도 한두번 이죠. 그렇게 살수는 없는 것입니다. 제가 직장 다릴때 형님 한분이 계셨는데 애기 놓고 무지 싸웠데요. 형님은 친구 만나는 거 좋아하고 형수님은 애기는 엄마, 아빠가 같이 돌봐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엄마, 아빠가 돌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거던요. 형수님이 결단을 내렸죠. 이렇게 살꺼면 이혼하자고 해서 형님은 친구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형님은 가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본인도 여친과 결혼을 할려고 결정을 한다면 그 성격을 인정을 하고 하셔야지 결혼하고 고친다는 생각이나 애기 놓으면 엄마가 되니까. 변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 한다면 분명 지금은 눈물을 흘리지만 그땐 눈에는 피눈물이 날것입니다. 만나는 기간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20년이상을 살고도 이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했으면 합니다. 요즘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살려고 결혼하는게 아니고 잘먹고 잘 살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섹시한고양이177입니다.
지금도 님을 힘들게 하는데 미래까지 함께 하신다면 지금보다 더 정신적 스트레스는 많을듯 합니다. 일방적 희생적 사랑은 아닌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되알진부엉이130입니다.
세상이 즐겁고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닙니다.
결국 힘든일도 있을텐데 가장가까이 있는사람에게
고통을 준다면 힘들것 같네요.
정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래를 생각해선 그만 정리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살이가 그렇치 않찮아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freeguy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군요!!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긴것 같으면 헤어지시는게 좋습니다 .서로에게!!
그리고 만남을 계속 이어가시는건 괜찮은데 미래를 함께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맞아도 맨날 싸우고 사는사람들도 많은데 결혼전에도 안맞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사람 바뀌지 않더군요!!!
안녕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말씀하시는거로 봐선 그쪽을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리 오래 사귀면서 편해진 사이라도 해도 쉽게 헤어지자는 말이나 아픈것을 그런식으로 그쪽에게 뭐라하는건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수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