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목 아픔 줄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평소에 목을 잘 쓰지 않아도 목이 잘 붓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미세먼지에도 즉각 반응을 합니다.
이제 미세먼지가 더 심해질 것 같은데, 목이 붓는다고 병원가서 약 처방 받고 그러는 것도 한 두 번이 아니고,
언제 미세먼지가 심해질지 뉴스를 항상 보고있는 것도 불편해서 대비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가습기, 따뜻한 물 마시기 이외의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환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바깥공기가 나빠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질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더라도 짧게 나마 자연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주어야 하며, 그 이후에는 공기청정기 등을 활용하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운동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 물질은 실외에서 실내로 침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실외보다 실내에서 농도가 낮고, 창문을 닫으면 공기 교환 속도가 느려져 주변 대기오염 물질이 실내로 침투하는 것을 줄여 줍니다.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신체활동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고농도의 미세먼지 노출 환경에서 신체 활동을 하게 되면 동시에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생활하며 신체 활동 강도를 줄여 가볍게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신체활동 시에는 심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호흡량이 증가하여 미세먼지가 보다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가급적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는 피하고, 대로변이나 공사장과 같이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장소를 피해 공기정화설비가 잘 되어 있는 실내 또는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미세먼지와 음식
미세먼지 혹은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했을 때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평상시 지킬 수 있는 건강수칙 중 식이와 관련하여 근거가 입증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물은 신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으로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체온을 조절하고 타액, 소화액, 점액 등의 성분으로 윤활작용을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지 않아 미세먼지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고, 혈액의 수분 비율이 높아져 체내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약 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합니다. 이 중 음식을 통해서 약 절반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며 물은 하루 1L 이상 마시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노폐물 배설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도선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원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질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
(어린아이는 바이러스 때문에 편도선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좀더 큰아이는 세균 때문에 편도선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음)
증상)
높은 열과 춥고 인후통이 나타남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남
경부 임파선 비대가 나타남
위의 증상들이 4~6일정도 나타나다 다른 합병증이 없을시 곧 사라짐
치료
대부분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소염진통제 복용등을 시행하면 곧 치료됨
합병증이나 세균감염이 의심스러울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됨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도선염은 영양결핍에 의해 신체저항력이 떨어질때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갑자기 몸에 열이 나면서 추위를 느끼게 되고 목구멍이 아픈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기나 음식물이 통과하는 통로인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서 삼키는 것이 힘들게 되며, 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의 증상 또한 동반되게 됩니다.
심할때는 혀의 표면이나 구강내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깁니다.
통상 5일정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과로에 의한 질병이기도 하기에 휴식이 특히 필요합니다.
음식은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미세먼지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가급적 미세 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요.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미세먼지가 심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불편하시다면 약국에서 소염 진통제를 사서 필요할 때마다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미세 먼지 없는 곳에 가서 사는 것인데..그냥 희망 사항일 뿐이지요.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미세먼지 차단률이 높은 마스크의 착용을 잘 하시고, 입 안을 물로 자주 헹궈주며 수분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일반적인 가글을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헥사메딘 가글용액을 이용하여 가글을 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헥사메딘 가글 사용시에는 10일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치아나 잇몸의 착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때만 단기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분정도 가글 후 뱉어내고 물로 헹구지 말고 1시간 정도는 물을 포함한 식음료를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시고,
마스크착용을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따듯한물 섭취 등이 도움이 됩니다.
열이나거나 가래가 심해지면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 방문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도선염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기후변동, 과로, 과음, 과식 코수술, 부비동 수술후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전신의 저항력이 떨어졌을때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목부위의 통증인 인후통과 음식물을 삼킬때 통증이 오는 연하통, 전신권태 및 고열이 가장 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오한, 고열로 시작되어 두통, 이통, 사지통, 목부위의 건조함을 느끼게 되며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하고, 통증을 느끼며, 언어장애를 잃으키고 입에선 악취가 나게 됩니다.
보편적인 치료는 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진통제 등을 투옇인후의 불쾌감과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것입니다.
단순한 감기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항생제는 고열과 전신권태가 2-4일 지속되면 복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시기로 하셨으면 증세가 호전되어도 2-3일 계속해서 추가 복용하시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목 안의 이물감이나 통증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지속적으로 목에 무언가가 거려 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만성 역류성 인후두염을 우선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으며, 가능성은 낮지만 인두나 후두의 암과 같은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래를 지속적으로 끌거나 큼큼거리는 행위는 인후두에 좋지 않은 습관이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하는 행위 들도 성대에 무리를 가하는 행동이며, 흡연자라면 금연을 권합니다.
성대질환이나 음성장애를 전문적으로 보는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본인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