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겐 딸이 최고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들은 소용 없나요?
저는 외동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요즘 부쩍 주위 사람들이 아들 소용 없다며
딸 최고 라고 하네요
저희 아들은 애교도 많고 살가운데
정말 크면 소용 없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키워보니 어릴때 살갑고 애교가 많아도 남자아이는 사춘기 지나면서 무뚜둑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하는거랑 질문자님이 친정엄마에게 하는거랑 비교해 누가 엄마를 더 잘 이해해 주는지 생각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아들도 잘키우면 좋은데, 딸만큼 엄마를 이해해 주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아들과 딸은 확실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들과 딸 중 누가 최고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내 자식인데 당연히 아들, 딸을 떠나 최고여야 맞는겁니다
괜한 소리에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처럼 아드님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커서 여자를 사귀게 되면 그여자만 사랑하면서 모든것을 주고 싶어지니,
엄마 마음에서는 속이 상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을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딸은 어떻게 되도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들 낳아봐야 소용없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저도 어릴때 그랬는데 딸같은 아들이 되어있어요
요새는 어머니랑 쇼핑도 같이다니고 가구도보면서 잘 지내고있답니다!
다만 학창시절이랑 갓 성인이 된 후에는 남성성이 더 우월하기때문에 체감을 못하실수도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엄마에겐 딸이최고라고 하는건 집마다 틀릴것같아요. 부모님들 말은 딸이 최고라고 해도 나중에 보면 재산도 아들 뭘해도 아들만 바라보는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요즘 명절에 처가집엔 가도 본가에는 안가는 젊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가 아이를 봐주는 것이 시부모보다는 친정에 맏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손주 키워줘야 시부모 대우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