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은 음식으로 섭취하면 많이 먹어도 빠져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슘량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칼슘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칼슘제가 체외로 빠져나오지 않나요?
석회화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칼슘을 비타민D와 함께 복용 시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나, 저칼슘혈증이 아닌 정상상태에서 고함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하면 체내에 칼슘이 누적되며 석회화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칼슘의 권장섭취량은 하루에 약 700mg정도이므로, 해당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영양제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먹는다면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기때문에 영양제를 따로 드시지 않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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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칼슘은 소화기에서 많이 흡수하더라도 신장에서 걸러 배출시켜버립니다.
칼슘농도가 높아지면 심장이 멎어버리기때문에 우리 몸은 계속해서 배출시킵니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적으로 고칼슘에 노출되면 혈관이나 조직 등에 쌓이게되고 이것이 석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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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이를 하신다면 딱히 진단을 받아서 드시는게 아닌 이상 칼슘은 안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영양제 처럼 혈중농도가 한번에 확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는게 좋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칼슘제로 복용한다고 해도 100% 흡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로 섭취하는 경우에도 칼슘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칼슘 보충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제로 나오고 있습니다
철분같은 경우도 철분 100mg을 섭취한다고 해도 실제로 몸에 흡수되는 것은 20mg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석회나 결석 등은 칼슘이나 비타민D 고함량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칼슘제가 과도할 경우 일반적으로는 배설이 됩니다.
여성분의 경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제와 비타민D 섭취가 권장되고
칼슘제와 과도한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결석 위험도가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