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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는 일본에서 만든 소학교를 대신하여 만든 초등교육기관 입니다.
1941년 국민학교령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국민학교는 일제강점기 때 1941년 일본왕 칙령으로 황국시민의 학교 의미에서 국민학교 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국민학교는 전쟁 시기의 국민 동원을 지지하는 장치로서 기능을 하였습니다.
국민학교는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1945년 광복 이후에도 사용해 오다가 김영삼 정부 때 민족 정기회복차원으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 되었습니다.
즉,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된 시기는 1996년 3월 1 입니다. 1995년 8월 11일 부터 교육부는 광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일제의 잔재를 깨끗이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목적으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