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공룡을 하나 키울 수 있다면 어떤 놈이 좋을까요?

넷플릭스에서 공룡들인가 뭔가 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만약에 뿌끼먼처럼 누군가 공룡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어떤 종류를 키워보고 싶으신가요? 참고로 주인 무는 놈은 없다는 가정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룡을 키운다니 정말 상상만 해도 설레는 일이네요. 만약 실제로 키우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관리하기 편하면서도 매력 있는 친구들이 몇 명 떠올라요.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마이크로랍토르예요. 크기가 까마귀 정도로 아주 작고 몸에 깃털이 달려 있어서 겉모습은 큰 새와 비슷하거든요. 좁은 집 안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비주얼도 예뻐서 반려 공룡으로는 아주 제격일 것 같아요.

    ​조금 더 공룡다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힙실로포돈 같은 소형 초식 공룡도 괜찮아요. 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크기도 가젤이나 큰 개 정도라서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같이 산책도 가능할 거예요. 풀을 먹고 자라니까 먹이 구하기도 육식 공룡보다는 훨씬 수월하겠죠.

    ​혹시 하늘을 나는 친구가 탐난다면 프테로다쿠틸루스 같은 소형 익룡도 매력적이에요. 물론 엄밀히 따지면 공룡은 아니지만 날개를 펴고 집 안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할 거예요.반면에 우리가 흔히 아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거대 육식 공룡은 사실 좀 위험할 수 있어요. 하루에 먹어치우는 고기 양만 해도 엄청날 테고 무엇보다 집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요.

    채택된 답변
  • 나는 만일 주인을 물지 않으면서 키울 수 있는 공룡을 택하라고 한다면.

    https://www.shutterstock.com/ko/image-illustration/elasmosaurus-plesiosaur-late-cretaceous-period-isolated-2051920961?trackingId=13018afd-9e76-4e10-a610-46bbcd434b18&listId=searchResults

    엘라스모 사우르스. 목이 길어서 수중에서 나를 머리에 태우고 바다를 항해해줄 공룡으로 사용.ㅎㅎ

  • 그렇다면 전 아기공룡 둘리요 ㅎㅎㅎ

    만약 질문자님이 둘리도 공룡으로 인정해주신다면

    둘리가 가장 키우는데 비용도 덜 들고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