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전기·전자 이미지
전기·전자학문
전기·전자 이미지
전기·전자학문
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6.03

금은 녹이 슬지 않는데 왜 철은 녹이 스는건가요?

금을 보면 물에 두거나 어디에 두더라도 전혀 녹이 슬지 않는데 철 같은 경우에는 왜 녹이 슬게 되는 것인가요? 금만 녹이 슬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금속들도 녹이 슬지 않는데 철만 녹이 스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은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아 부식과 산화에 저항하는 반면, 철은 상대적으로 화학적으로 활발하여 산화되고 부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적 특성의 차이 때문에 금은 녹이 슬지 않고, 철은 녹이 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금과 은은 대기 중의 산화물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녹이 슬지 않습니다. 반면에 철은 대기 중의 산화물과 반응하여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녹이 슬게 됩니다.

    철은 산화되면 철의 표면에 녹이 생기게 되는데, 이 녹은 철을 더욱 산화시키고 쉽게 부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부식 현상은 철의 녹을 유발합니다.

    반면에, 금과 은은 대기 중의 산화물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녹이 슬지 않습니다. 따라서 금과 은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철과 같은 금속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는 재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이 다른 금속과 비교하여 왜 녹이 슬지 않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의 화학적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은 화학적으로 안정한 금속으로서 대부분의 환경에서 산화되거나 부식되지 않습니다. 이는 금의 전자 구조와 전자 수준 배치에 기인한 것입니다. 금의 전자 배치는 외부 전자껍질에 하나의 전자만 존재하는 단일 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전자 수준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금은 자연적으로 산화되거나 부식되는 경향이 적습니다.

    반면에 철은 비교적 화학적으로 활발한 금속으로서 산화 및 부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철은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 철(Fe2O3) 또는 수산화 철(Fe(OH)3) 등의 화합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철은 철의 이온인 Fe2+ 또는 Fe3+ 형태로 산화됩니다. 이 산화 및 부식 과정은 철의 표면에 산소와 수분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어나며, 철의 표면에 있는 산소와 수분을 제거하거나 방지한다면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은 화학적으로 안정하여 산화나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반면, 철은 산화 및 부식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마다 성질이 있는데요. 녹이 스는 것은 산화에 대한 반응의 정도에 따라서 쉽게 산화 되눈 금속이 있고 쉽게 산화가 안되는 금속이 있는 것입니다. 금은 산화가 되지 않는 안정적인 금속이고 철은 공기와 물을 만나면 쉽게 산화되어서 산화철 즉 녹이 슨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