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국사람 모든사람이 넘어질때나 놀랄때 엄마야! 라고 하거나 엄마! 라고 하잖아요.
근데 이렇게 '엄마' 가 놀람의 표시가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토끼76입니다.
대체로 유아기 때부터 관계를 맺게 되는, 아이가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상대는 엄마지요. 굉장히 원형적인 대상이 엄마이고 심리적 공생 관계가 형성됩니다. 심리적으로 여전히 엄마는 나의 안전판이라고 믿는 거죠. 그래서 놀라거나 할 때 엄마를 먼저 찾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