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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셰퍼드231
기운찬셰퍼드23124.01.27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타는거같아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29살 남자입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해도 추위를 잘 안타고 몸에 열도 엄청 많았는데 요즘 느끼는게 뼈가 시린 느낌도 들고 추위도 잘타게 변했는데 몸에 이상현상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채질이라도 변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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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전신 컨디션과 연관이 되어 있을수도 있고, 그냥 느낌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가능성 낮아보이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면 그런 증상이 있을 수도 있고, 체중감소 등이 연관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큰 걱정할 필요는 없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탄다는 정보만 가지고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 어떤지 구체적으로 파악 및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이 대사질환이 있을 경우에 발생 가능한 증상이니 만큼 그냥 무시하기 보다는 진료 및 검사는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그냥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변하는 것일 수도 있고, 1년 전보다 체중이 감소하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괜찮으니 걱정하진 마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몸의 열을 적절히 유지하기 어렵거나 면역 체계가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철 결핍성 빈혈: 철분 부족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면 손과 발뿐만 아니라 온전한 몸도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철분은 혈액 내의 산소 운반과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은 피로, 숨이 차고 어지러움, 창백한 피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철분을 다량으로 함유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추운 날씨에서 마음이 추우면 몸도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부족하면 추위를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므로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 우울증, 체온 민감도 증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한 복부 지방: 복부에 지방이 많은 경우 추위를 느끼기 쉽습니다. 체지방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모이면 말단 부위에서 열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추위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이런 경우 호르몬 치료나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가 특정 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면 추위를 느끼기 쉬울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는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하므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은 체열의 40%를 생성하므로 근육을 강화하면 추위를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내복을 착용하고 목도리나 모자로 보온을 유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반신욕이나 족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함으로써 체온조절 시스템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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