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사주인데 서양은 어떤걸 보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사주를 보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동양에서 유독 사주를 보는 것 같더라구요. 태어난 시간, 음양오행 등을 통계학적인 분석을 통해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그런게 없나 궁금합니다.
굳이 생각나는게 있으면 타로?! 같은데 타로는 우연적인거인 것 같아서요.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런걸까요? 동양의 사주처럼 서양은 어떤게 있을까요?
서양은 점성술이라는게 있잖아요?
하늘의 별을 보고 점을 치고 그사람이 태어나는 달과 날짜로
별자리를 맟추어 운세를 보지요.
사주나 점성술이나 우주운행의 법칙을 대입시켜 보는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사주는 년월일시까지 보니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적중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동양철학을 더 높이 쳐주는거 아닐까요?
타로도 타로의 신이 있습니다.
사람이 타로를 움직이지만 실은 타로의 신이 그 들을 도와서 뽑아주는 거니까요.
타로도 타로술사의 영적 능력에 따라 적중률이 아주 다양하니 아무에게나 함부로 타로를 봐서는 안됩니다.
서양에서 사주와 유사한 것을 찾는다면, 헬레니즘, 바빌로니아를 이은 서양 점성술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대중적인 점성술로는 태양궁 점성술(Sun sign astrology)이 있습니다.
각 별자리에 연관된 속성과 원소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과학적 요건을 갖추진 못하였습니다.
세계 어느 문화에도 각자의 태어난 날짜, 시간등을 통해서 운명의 큰 틀을 알아내는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서양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신 부분에 대해선 보통 점성술 이라고 불리는 기법이 가장 유명합니다.
태양주변의 행성들과 12가지 별자리를 통해 태어난 시와 몇분인가 까지 자세하게 유추해서 운명을 추론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연구많이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포털에서 점성술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