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들까요?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보석 중에 진주는 조개가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조개는 어떤 방식으로 진주를 만들어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주는 사전적으로 조개의 체내에 생긴 탄산칼슘 주성분으로 하난 구슬모양 또는 반구상의 광택이 나는 결정덩어리를 말합니다. 짐주는 아물질 반응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만들어집니다. 조개 껍질과 조개 외투막사이에 이물질이 들어와 조개를 자극하게 되면 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주핵이라는 미끌거리는 액체를 분비하여 이물질을 감싸버립니다. 이 액체는 조개의 껍질을 구성하는 성분인 탄산칼슘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천년 동안 수천년 겹으로 쌓여지고 쌓여져야 비로소 아주 작은 진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진주
진주는 진주조개, 전복, 대합과 같은 부족류 조개의 체내에 생기는 딱딱한 결정을 말하며 탄산칼슘 (CaCO3)이 주성분을 이룬다. 은은하며 우아한 빛깔의 광택 때문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보석 광물의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진주의 생성과정에 따라 천연진주 (Natural pearl)과 양식진주, 모조 진주(imitation pearl)로 구분된다.
진주의 생성과정
과거부터 조개 속에 위치한 진주 결정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17세기 초에 들어 조개 속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그 자극으로 이상분비가 생기고, 이 분비물이 이물질을 둘러싸게 되어 진주가 형성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그 가설을 토대로 19세기 중엽에 폰 헤슬링은 진주의 주위에 상피세포로 된 주머니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1903년 O.Z.스트라센은 조개의 외투막의 상피세포가 결합조직 내에 침입하여 진주주머니(pearl sac)를 형성하고, 그 속에 진주가 형성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이 진주주머니가 외투막의 상피세포라는 것을 밝혀냈다. A.러벨은 진주주머니가 외투막의 상피세포에서 직접 유발된다는 것을 밝혀 냈다. 그 후, 조개껍데기의 진주층을 분비하는 작용을 가진 외투막의 상피조직을 이식하여 인공적으로 진주주머니를 형성시키는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양식진주는 인공핵과 분비물이 왕성한 외투막의 소편(小片)을 진주조개의 생식소와 장관 및 소화맹낭 부근에 삽입해면 외투막의 소편의 상피세포는 스스로 분비물 생성하고 증식해서 진주주머니를 만들어 인공핵을 둘러싸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진주층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진주를 형성하게 된다.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4959&cid=40942&categoryId=32284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 [pearl, 眞珠]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