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부분이 코인이 아닌 토큰으로 발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부분이 이더리움기반의 토큰으로 발행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코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메인넷" 이라고 말하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여,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은 이더리움의 플랫폼 안에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코인재단이 토큰으로 먼저 발행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겟지만,
첫번째는 자금확보인듯 합니다. 자금확보를 위해 메인넷 전에 토큰을 판매하여 재단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메인넷 개발을 하는데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하는 동안에 토큰으로 발행하여 운영하는 거 같습니다.
메인넷이 완료되면, 토큰을 코인으로 스왑을 진행하여 재단에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듯합니다.
앞 분의 말씀이 추정으로 말씀하셨지만 거의 현실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단, 정확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코인의 소스는 github에 가보면 많습니다.
이더리움기반이든 비트코인 기반이든 스텔라 기반이든, DAG기반이든.. 받아서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단, 채굴기를 모집할 때까지는 엄청난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첫 번쨰 이슈이구요..
두 번쨰는 코어를 모르면 이슈가 발생하였을 때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도 오픈소스입니다. 엄청난 크래커가 이를 분석하고 DDoS를 기반으로 노드 업데이트 시간 연기를 하면서 메인 체인에 다른 정보를 기입하여 그게 정상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날고기는 개발자라고 해도 아마 지금 질문에서 답을 해 줄수 있는 우리나라 개발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인 서비스 접어야죠.. 자꾸 해킹해서 데이터 장난질 치는데..
때문에 이더리움의 코어는 비탈리과 그 패거리들에게 맡기고, 그 플랫폼 위의 토큰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라는 결론이 납니다.
만약 검증된 메인넷의 토큰이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방안이 되겠지요.
결론은,
최소한 블록체인 코어의 문제를 해결할 만큼의 아키텍트 겸 개발자가 거의 없기 때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