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땀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유독 겨드랑이에서만 땀이 많이 납니다. 그냥 많이 난다의 정도가 아니라 겨드랑이에서 몸을 따라 땀방울이 주르륵 흘어내릴 정도로 많이 나는데요, 이런 증상은 더울 때만이 아니라 한겨울에 추위를 느끼는데도 땀이 나고, 긴장할 때, 서늘함을 느낄 때 가릴 것 없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에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검은색, 흰색과 같은 색의 상의 외에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싶어도 땀이 흘러 옷을 적시면서 티가 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여러 불편함을 상당히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다한증일까 생각해봤는데, 다한증이라함은 손이나 발에만 국한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다한증일까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요? 치료방법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