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는 보통 밀가루로 면을 뽑아 멸치 육수에 말아먹는 식이지만 밀면은 옛날 피난 시절에 메밀대신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면을 만들어서 그런지 식감이 훨씬 쫄깃한게 특징이라네요 육수도 밀면은 고기 국물을 차갑게 식혀 먹는 경우가 많고 양념장 맛으로 먹는거라 잔치국수랑은 들어가는 정성이나 재료값이 좀 달라서 가격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잔치국수는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가는 소면을 사용하고 밀면은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만듭니다. 그리고 잔치국수는 멸치 육수를 쓰는데 밀면은 소 사골이나 돼지 뼈 혹은 각종 약재를 넣고 푹 고아낸 육수를 사용한 뒤 차갑게 살얼음을 띄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다보니 각겨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