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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14

결혼준비 중입니다. 신혼집 사야하나요?

올해 하반기에 결혼 예정인데

신혼집을 사야할지 전세를 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부담입니다.

주변에서는 청약은 로또와 같으니 집을 사라고 하는데

부동산 중개업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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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회사원 짱가
    회사원 짱가21.02.16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냥 부동산 관심 많은 사람 입니다.

    저는 집을 사실 수 있으면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은 LTV를 하도 막아놔서 대출로 못사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주택 담보 대출로만 집을 사실 수 있고 상환 능력이 되신다면 내집은 10년 안전한 거주로 일종의 보험개념으로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좋고 내려도 내 집 있으니 좋고 이렇게 편하게 생각해 보세요

    가장 안좋은게 내 집만 떨어지는게 안좋은 거니 내집 마련 하실때 공부 많이 하고 정말 많이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지금 대출 여력이 안되서 청약을 노리 셔야 하면 미리 전략을 잘 짜셔야 해요

    좀 이런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지금 신혼 부부 특별 공급이 7년인데 이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혼인신고를 자녀가 태어나는 시점에 해서 신혼부부의 청약 자격을 좀 더 늘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또, 신혼부부는 소득도 보기에 맞벌이라면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때문에 자격이 안될 수도 있어요 때문에 자녀가 태어나는 시점에 한분이 휴직을 하신다면 좀 더 유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먼저 주위에서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들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정독해서 읽어 보시고 미리 청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여력이 안되실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시면 나중에는 좋을 결과가 있으실수 있을 것 같아요 정부 정책과 청약 기준도 항상 변하기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 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


  • 예산을 정확하게 나누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무리하게 사게되면 생활에 부담이 가니까요. 두분이서 지출 계획, 수입등을 정확하게 나눠서 부담할 수 있는 선에서 매매, 전세를 결정하시는게 좋을 꺼 같습니다. 집값은 우상향이지만 삶의 질도 중요하니까요. 잘 상의해보세용~!! 결혼 축하드려요


  • 능력이 되면 사는게 맞구요 능력이 안되면 못삽니다.

    신혼부부 대출 ltv70% 나오니까 30%만 준비하면될것 같네요.

    전 작년에 결혼했는데 전세로 들어갔다가 계약기간 1년 못채우고 그냥 다른곳에 집을 샀어요.

    생각보다 오름폭이 너무 커서 나중에 돈모아서 도저히 못사겠더라구요.

    님의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더 자세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 구매할수있으면 구해하시는게 좋습니다.매수하실 지역이나 이런것을 적어주셨으면 좋았을건데, 없다는게 아쉽네요.

    청약은 로또 맞고요 신혼 특공도 다자녀야지 해택받아요. 매수하실 능력있으시면 꼭 매수하세요.

    좀 더 정확하게 적어주셨으면 답변 달기 좋았을건데 아쉽네여 매수하실때 주변 업자들 많이 만나보시고 카페같은곳도 적극 활용해보세요


  • 음... 저는 주변에 전세보다는 자가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집값이 떨어질꺼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전세 살면서 돈을 좀 더 모아 집을 사자는 생각은 .. 요즘의 추세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미 현대사회는 노동소득이 금융소득을 이길수가 없는 구조로 고착화 돼버렸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실물의 가치가 상승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님 혼인신고후에 전세 사시면서 신혼부부 특공을 노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분양은 새아파트의 메리트와 주변 아파트보다 좀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좋은 결실 이루셔서 행복한 결혼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로 사시다가 주택청약 당첨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청약이 로또 마냥 단순 확률게임이라고 보긴 힘든 게,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조건이지만 조건이라는 것이 있고, 신청 전 목돈을 더 넣으면 확률도 올라가고 합니다. 요즘은 신혼전세대출 잘 나오니, 적당한 집에 전세로 들어가시고, 목돈 생기면 추가 입금 후 청약 노려보시면 됩니다. 이후 다 끌어모아 집 사셔도 안 늦습니다. 결국 빨리 집을 마련하는 게 답이긴 하지만.. 일단은 전세대출로 시작하시는 것이 맞다고 여겨집니다.


  • 자금 사정이 된다면 대출을 최대한 끌어서 사십시오.

    화폐가치는 매년 떨어집니다. 전세는 사실상 돈을 잃고 있는 것이죠. 안보이게 야금야금.

    이 말은 반대로 지금 빌린 1억의 대출금이 현재 가치로는 정말 큰 돈이죠.

    그런데 30년 상환으로 빌렸을때, 30년 후의 1억은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지금 가치로 천만원은 쳐줄까 싶네요.

    그리고 내가 살 집 하나는 오르나 떨어지나 가지고는 있어야 합니다.

    오르면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으니 좋고,

    떨어져도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니 보완이 되는거죠.

    무엇보다 지난 20년간 통계치를 보면 큰 이벤트(IMF, 리먼사태)와 같은 시기에 폭락은 했어도

    몇년 사이에 회복하고 언제나 우상향 했습니다.

    작년이면 청약 추천했을텐데... 청약홈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공급 자체가 수도권은 별로 없습니다.

    신혼이시니 신혼특공이나 생애최초 노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공급이 없어 경쟁률 상당합니다. 현재.

    저라면 그거 기다리느니 5년 이내의 신축물건 찾아볼겁니다.


  • 저는 전세를 추천드립니다.

    매매나 전세나 가격차이가 크진않지만 그것마저도 조금이라도 아껴야하는게 신혼이아닐까 싶거든요.

    신혼부부대출은 혼인신고후7년까지 받을수가있어서 최대한 늦게받는걸 추천드리구요.

    청약이당첨되었을경우엔 신혼부부대출을통해서 당첨된 청약을 계약하는게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