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패턴이 너무 안맞는 부부인데 어찌해야되나요?

와이프는 야행성이고 저는 야간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새벽2시 귀가하면 저녁도 차려주고 같이 디저트먹고 영화보고 거기까진 좋은데 제가 새벽5시 잠이들면 와이프는 낮12시까지 주방에서 거실에서 바쁘게 뭔갈합니다. 집안일+재테크 등등요.

그리고 12시 제가 일어나면 그제서야 졸음가득한 눈으로 들어가 30분만 잔다하고 오후4시까지 자네요. 수면시간으로 보면 4시간자는건데, 출근전 와이프가 자고있으니...항상 같이 깨어있고 같이잠들고 그랬으면 하는바램이거든요.

근데 20년넘게 야행성으로 살아와서 바꾸기가 쉽지않다네요. 명절때 억지로 밤낮바꾸고 이틀버티다 보름을 헤롱헤롱 아파버리더라구요. 방법없을까요? 수면시간 맞추는거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큰고니297입니다.

      저도 야행성입니다. 부엉이과죠^^;;;

      이건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낮에 깨어있고 밤에자는 정상패턴인 사람한테 오늘부터 새벽에 자면안돼. 내일도 모레도 새벽에 자면안돼. 과연 버틸수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내몸이 오랜시간 그렇게 적응되어 왔는데 갑자기 바꾸면 정말 힘들죠. 아플수밖에 없습니다.


      제경우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안자고 버텨서 바꾸는건 정말 힘든데, 하루를 넘기고 꼬박이틀을 자버리는 겁니다. 주말에 가능한 일이죠.

      대신 절대 깨우지 말아야해요. 자동으로 눈이떠질때까지요. 한시간 두시간씩이라도 점점 늦춰지다보면 얼추 일주일지나서 비슷하게 맞춰지더라구요. 아주그냥 푹자고 일어일어나 피곤하지도 않구요. 한번 기회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