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항해시대때 해적이나 일반 선원들이 럼주를 먹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과거 대항해시대때에는 포도주 맥주 위스키등 여러 술들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왜 해적이나 일반 선원들은 여러 술 중에서 럼주를 물처럼 자주 마시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럼주는 사탕수수를 발효하고 증류하여 만든 술입니다. 카리브해의 플랜테이션으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들이 부산물을 이용하여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탕수수로 얻는 설탕은 매우 비싸지만 럼주는 제조 과정은 매우 간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 부산물로도 노예의 손으로 럼주를 제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럼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물과 섞어 마시면 물에 물속의 병균을 죽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항해 시대 전투중에 용기를 북돋고, 우울증을 달래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인들이 대항해 시대에서 부터 영국 해군, 뱃사람, 해적들이 오랜 시간 항해를 하면서 럼주는 선원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항해시대 때 해적이나 일반 선원들이 럼주를 먹던 이유는, 럼주가 당시의 항해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술이었기 때문입니다. 럼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 저장성이 좋고, 항해 중에 발생하는 열과 습기에도 강하여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럼주는 다른 술보다 비교적 저렴했습니다. 해적들과 선원들은 예산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인 선택으로 럼주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해양 교역에서 럼주는 해양 교역에서 중요한 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해적들은 럼주를 탈취하거나 교역에서 구매하여 사용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터넷과 전자기기가 있는 지금도 비행기 몇시간 타면 지루해 지는데

몇"년" 동안 나무배를 타고 다녀야 하는 선원들은 진짜 심심해 죽을 지경 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술은 옛날 뱃사람 들에겐 필수품이었습니다. 현대의 스마트폰 같은 느낌인거죠

그리고 럼은 설탕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던 술이라서

엄청 싸고 도수가 강했습니다(술의 도수는 원료의 당분에 비례합니다)

그래서 많이 살 수 있고 빨리 취할 수 있엇죠

물론 전세계 모든 뱃사람이 럼만 마신건 아니지만

유럽, 특히 전세계에서 날뛴 영국 뱃사람들은 럼주를 제일 자주 마셨고

이게 미국 할리우드 영화까지 전해져서 지금은 럼주만 마신단 이미지가 생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