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럼은 17세기 초 카브리해에서 탄생하여 서인도 제도의 여러 나라에서 제조 판매되었습니다. 럼의 원료는 사탕수수입니다.
따라서 사탕수수가 나는 열대지방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생산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이 바로 서인도 제도의 제품입니다.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술을 바탕으로 고미제, 설탕,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들 술을 말합니다.
럼을 베이스로 해서 칵테일을 만든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럼은 우리나라에서 담금주를 담글 때 사용하는 소주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