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심전도 심방세동 질문드립니다.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역류성식도염

복용중인 약

위장약

심전도상에서 심방세동이라고 간혹찍히는데

그럴때마다 병원가서 워치기록 보여드리고 심전도해봣을때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심전도도 찍어봤는데 조기수축은 있다고 하셨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심전도가 심방세동인지 궁금합니다 ㅠㅜ 타지에있어병원을 못가서요

소화되면서 심박수가 막 왔다리갔다리 하는것도 정상인가요?

저그래프가 그 시점이라...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워치에 심방세동이라고 나오는데 실제 심전도를 측정하면 심방세동이 아니어서 헷갈린다는 말씀이죠?

    지금 자료의 경우는 심방세동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 제시된 단일 리드 심전도 파형을 기준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R-R 간격이 비교적 규칙적이고 QRS 복합체 형태도 일정합니다. 심방세동의 핵심 소견인 “완전히 불규칙한 리듬(irregularly irregular)”과 명확한 P파 소실이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간헐적인 박동 변화가 있다면 조기수축(주로 심실조기수축 또는 상심실조기수축) 양상과 더 부합합니다.

    스마트워치 기반 심전도는 단일 유도(single-lead)이기 때문에 심방세동을 과진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젊은 연령에서 워치가 심방세동으로 표시되었으나 12유도 심전도에서는 정상 동리듬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병원에서 반복 검사 시 심방세동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다면 그 소견의 신뢰도가 더 높습니다.

    말씀하신 “소화 중 심박수 변화”는 미주신경 반응이나 교감신경 변화로 인해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불규칙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관 팽창, 역류 증상,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계항진이나 조기수축이 더 자주 체감됩니다. 구조적 심질환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는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자료만으로는 심방세동보다는 조기수축 가능성이 높고, 기존 검사 결과와도 일치합니다. 다만 증상이 잦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24시간 이상 홀터검사나 이벤트 기록장치를 통한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특히 두근거림이 수분 이상 지속되거나 어지럼, 실신이 동반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근거: 2020 ESC Atrial Fibrillation Guidelines, Braunwald’s Heart Disease.

  • 안녕하세요.

    심방세동은 심장 윗부분인 심방이 미세하게 떨리면서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현상이라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평소 술이나 카페인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관리하시면 충분히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