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세 입니다 자다가 쉬를 샀어요?
아이가 5세 입니다 자다가 쉬를 샀어요?
이모집 서랍장에도 자기 옷 팬티 등 어디 들었는지 알죠
자다가 실수를 했는지 자고 일어났더니
글쎄 팬티 내복이 바껴져 있더라고 하더라고요
이모도 분명 밤에 저 옷이 아니었는데 해서
서랍장을 열어 보니 쉬 싼 팬티 내복바지가 들었지 머예요
다시 다 꺼내 세탁을했습니다
이럴땐 어떡해 해야 할까요? 둘째출산이랑 떨어져 있습니다
이모께 어떡해 말을 전하라고 할까요?
웃음만 나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쉬를 했다 라는 것은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 입니다.
엄마가 출산으로 인하여 잠시 아이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는 지금 불안함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양육자가 낯설다 보니 쉬가 마려워도 쉬가 마렵다 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자주 전화를 해서 동생이 엄마 뱃속 에서 나오면 동생이랑 함께 우리 00를 데리러 갈게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자주 00야 사랑해 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첫째 아이를 자주 보면서 아이가 사랑을 느끼고 있고, 아빠.엄마는 늘 너의 곁에서 너를 지켜줄거야 라는 행동과 말을 해줌으로써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많이 당황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나름대로 창피하고 당황해서 팬티와 내복바지를 숨겼을 것입니다. 아이가 귀엽네요 그냥 넘어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5세 이상 아이가 주 2회 이상 수면 중 이불에 소변을 보는 증상이 지속(3개월 정도)된다면 ‘소아 야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소아 야뇨증은 우리나라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중 남자의 15%, 여자의 10%에게 나타난다. 출생 후 한 번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일차성’ 야뇨증이라고 하며,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이차성’ 야뇨증이라고 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정신장애, 요로감염, 변비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되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성장하면서 증상이 나아져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나빠지거나 야뇨증으로 인해 자녀의 심리가 위축될 우려도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방광이완제, 삼환계 항우울제, 항이뇨호르몬 등 약물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야뇨증을 치료할 수 있고 흔히 생기는 질환임을 인지시키도록 한다. 아이의 잘못이 아님을 알려줘, 예방과 치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취침 2~3시간 전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과일은 자제하고, 저녁식사는 되도록 이른 시간에 하는 게 좋다.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을 경우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취침 전 배뇨하는 것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이 같은 기본적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약 20%가 치료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실수 할 수 있어 괜찮아 등으로 위로해주시고 다음에는 어른을 깨워서 꼭 이야기 해달라고 해주세요.
저녁시간에는 수분섭취를 제한해주시고 실수가 예상되는 날에는 중간에 깨워서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엄마랑 떨어져 있다보니 티는 내지 않아도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실수를 하면 어른을 깨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자기 전에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고 물이나 음료를 적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는 흔하답니다
평소에 아이가 실수를 하면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치셨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실수를 했을 땐 혼을 내면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5살이면 보통 실수를 하면 그냥 자거나, 엄마를 깨워서 옷을 입혀 달라고 하는 게 보통인데,
아무래도 집이 아닌 이모 집이라서, 이모에게 미안해서, 스스로 옷을 갈아 입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실수를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을 깨워서 옷을 갈아 입혀 주시라고 지도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