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만 실제로 남겨두어 생각을 하게 하는게 가능한가요?
영화에서 보면 사람의 뇌만 남겨두어서 뇌에 전기를 자극하는 선들을 연결해서 실제 육체는 사라져도 뇌만 살려두어서 홀로그램으로 말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실제 현재 기술이나 아니면 미래 기술로 '뇌만 살려두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사람의 뇌만을 살려두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뇌는 매우 복잡한 생물학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많은 기능과 연결된 신경 회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뇌의 기능을 일부 보존하거나, 뇌의 일부 세포나 구조를 모사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뇌 모형 등을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적인 뇌 모형은 아직 인간 뇌의 복잡성과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으며, 현재까지는 실험적인 수준에서만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냉동상태에 보관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셨는데, 냉동상태의
보관을 하게 되면 본관상의 부패는 존재하지 않으나, 다시 시체를 되돌려 해동하게 될 때
에는 얼어있던 작은 얼음의 입자들이 세포를 모두 파괴시키므로 제 생각에 완벽한 보존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뇌만 살려두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뇌는 인간의 중추신경계의 일부분으로, 인체의 다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여 기능을 수행합니다. 뇌의 활동과 기능은 매우 복잡하며,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면이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뇌의 생각, 인식, 기억 등의 복잡한 활동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것을 재현하거나 홀로그램 형태로 표현하는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뇌의 동작을 이해하고 기계로 재현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며, 뇌의 신경망과 화학적 반응을 완벽하게 모사하는 것은 아직까지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현재의 뇌 연구는 뇌의 구조와 동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경과학,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의 분야에서 뇌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뇌의 생각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재현하는 것은 많은 과학적, 윤리적, 철학적 도전 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한 시간과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뇌만 살려두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는 가능하지 않으며, 미래에도 그렇게 쉽게 실현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이나 지능은 뇌에서만 하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뇌의 기능은 우리 인체와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인체에서도 일부 기억을 담당하고 뇌를 통화지 않은 반응 등도 있는것과 같습니다.
다만 뇌가 주행정? 주요인으로 뇌만 살려두면 미래에서는 생각하는 기능이 가능할순 있으나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기숙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뇌만 살아있는 상태로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실험 사례를 본다면 지난 2018년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죽은 돼지의 뇌만 따로 떼어내 뇌세포를 살려낸 뒤 36시간 동안 살아있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뇌세포가 죽지 않게 살아있도록 유지했다는 의미이며 생각하게 만드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죠.
물론 이것이 인간의 뇌에도 적용 가능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짧은 시간이라도 뇌 자체만을 살려두는 것은 현재 기술로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뇌의 생명을 유지하는 장치를 해주면 뇌가 우리몸에서 생각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가능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론이고 실제는 많은 어려움과 윤리적 문제가 있겟죠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뇌에대한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다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도덕적으로 행해지지는 않고있습니다.
뇌의 전반적인부분에 영양공급이 가능하도록 혈관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