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회는 상원인 참의원과 하원인 중의원 두 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하원으로, 주요 법률 제정과 정부에 대한 신임 투표 권한이 있으며 임기는 4년이지만 보통 3년 정도로 조기 해산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참의원은 상원으로서 중의원보다 임기가 길어 6년이며, 3년마다 절반씩 선거를 치러 안정적인 입법 기능을 제공합니다.
중의원 선거는 대부분 소선거구와 비례대표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대표성과 정당 득표율을 반영하는 반면, 참의원 선거는 전국 단위 비례대표와 지역구 모두를 활용해 보다 넓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합니다. 이런 이원제 구조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입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본만의 정치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