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소주를 먹을 때 어떤 날은 쓰고, 어떤 날은 달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소주에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첨가되어있습니다.
아스파탐, 과당 등 실제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소주를 제조하는 공장에 따라 실제로 맛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경기 이천 쪽은 단맛을 내고, 충북 청주는 쓴맛, 전북 익산은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유는 물맛이 다르기 때문이라고해요.
물의 성분에 칼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으면 단맛이 나고,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는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미네랄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에 따라 부드러운 맛, 진한맛이 달라집니다.
미네랄이 적게 들어있으면 부드러운맛, 많이 들어있으면 진한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