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착한물범272입니다.
최근에 이 질문을 직접 소주회사에 문의를 한 사람이 있어서
티브이에서 봤습니다.
결론은 기분탓이 아니라고 났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소주도 소주공장이 다르며
아주 미세하게 김미료를 넣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관온도에 따라서 조금씩 소주 맛이 살짝 다르게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가게에서 술을 마시면 내가 달면 모두가 단거고
모두가 쓰면 다른사람들도 쓰다고 합니다.
기분탓이 아니란거죠
소주는 원래 쓰면 쓴대로 안주먹고 달면 단대로 꿀꺽 넘기는 심리 일뿐이지
결론은 사람들의 입맛이 실제로 맞았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