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양도성예금증서)와 CP(기업어음)의 차이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CD와 CP의 차이를 앙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왜 CD(CP)91물을 발행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란 양도성예금증서를 의미하며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중에서 해당 증서에 대해서 양도를 가능케 하는 상품입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만기전까지는 해지가 불가능한 상품이며 최근에 발행되는 CD의 경우는 통장식으로 발행이 되나 과거에는 실물에 의한 발행만이 가능하였고 무기명으로 발행되다 보니 타인에게 양도를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CD는 과거에는 증권사와 종금사를 통해 유통되었지만 은행 자체적으로도 실물과 통장을 발급하여 판매하기도 합니다.
CP란 기업어음으로 기업체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시장에 발행하는 어음의 일종입니다. 단기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이용되며 발행주체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CP가 보통 3개월물 이내로 발행되는 것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기도 하며 보통 대기업들은 3개월물 CP를 발행한 후에 다시 3개월 만기가 되면 새로운 CP를 발행하는 식으로 자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럼 3개월물 CP를 4번 발행하는 것이 1년물 CP를 발행하는 것보다 금리가 낮아서 비용의 절감을 이룰수 있게 됩니다.
단 CD의 경우는 3개월물 발급보다는 1년물 발급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며, CD는 만기가 조금 긴 예금으로 가입하는 분들의 비중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 CP는 각각 양도성 정기 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기업어음(Commercial Paper)를 뜻합니다.
두가지 모두 단기 차입금을 위하여 발행하는 것이지만 CD는 은행이 CP는 기업이 발행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91물의 경우 통상 91일 즉 3개월물을 뜻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때 3개월 / 6개월 / 12개월 / 2년 등 일정 기간이 나눠져있기에 높은거라고 보시면 되고, 현재 시장에서는 단기성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91물을 주로 발행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는 은행이 예금증서 형태로 발행한 양도성 정기예금증서입니다. 증권 회사 등을 통해 매매되며 통상 만기는 3~6 개월 정도의 대표적인 단기 금융 상품입니다. CP는기업이 상거래와 상관없이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해 자기신용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을 말합니다. CD는 무기명으로 발행되며 은행에서의 중도상환은 불가능하지만 증권회사 등을 통해 매매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은 30일 이상이나 통상 91일물이 가장 많이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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