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상승했을 때 원인을 먼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은 항체가 없어졌다고 해도 B형 간염의 감염으로 간수치가 올라간 것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C형 간염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간수치가 많이 올라간 경우에 B형 간염, C형 간염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C형 간염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으로서는 과음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복부 초음파까지 진행하셔서 간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절주하고 간장약을 드시면서 3개월 뒤에 다시 검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형 간염은 주로 혈액으로 전염이 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 바늘, 혈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감염 경로입니다. 대부분은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다른 간염증상처럼 급성 감염의 경우 피곤하고 몸살 기운이 나고 미식거리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만약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요즘에는 먹는 약이 잘 개발되어 잘 복용하시기만 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엉덩이 주사를 맞아야 해서 치료과정이 쉽지는 않았거든요.
모쪼록 피곤한 증상이 C형 간염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길 바라고, 꼭 절주하셔서 간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