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쥐나 지속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왼쪽 발바닥에서 쥐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증은 없지만 약간 혈액순환이 되지않고 약하게 쥐가 오래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이 있는데, 혹시 그 부분과 연관이 있을까요?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근연축인듯 합니다.
보통은 피로, 스트레스, 음주나 커피를 너무 많이 드시거나 하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종아리 근경련이 오듯이 피곤 한 상태에서 많이 쓴 경우에 자주 발생하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해도 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잘 옵니다. 디스크로 인해 신경근병증이 있어서 현재 증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발바닥에 쥐가 나고 저릿저릭한 증상은 디스크로 인한 신경근 병증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은 경골신경이 감각을 지배 하는데 이 신경이 발목 터널에서 눌리는 경우 발바닥의 신경통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근전도 검사를 실시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쥐는 근육경련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에너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이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죠.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거나 영양,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
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찬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때 잘 생길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해 근육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쥐를 빨리 푸는 방법으로는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줌으로써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줘야합니다.
또한 수분, 전해질 섭취를 잘 해주고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 님께서는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쪽 신경이 영향을 받고 있다면 다리쪽에 그 영향으로 저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쥐라고 함은 근육경련이나 추간판탈출증이 있다면 쥐라고 표현하기보단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병증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는 근육경련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보다는 원인이 되는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추간판탈출증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자세교정,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좌골신경통이 의심됩니다.
-좌골신경통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다리로 뻗치 듯이 아픈 것을 이릅니다.
원인
-좌골신경통의 90%이상이 허리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추간판이 신경뿌리를 눌러서 발생하게 되며, 허리척추 4번째 및 5번째 사이 혹은 허리척추 5번째 및 엉치척추 1번째 사이에 자주 생깁니다.
통증
-좌골신경이 지배 부위에 통증이 불생합니다. 엉덩이나 허벅지 바깥쪽에서 시작해서 종아리 바깥쪽과 뒤쪽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저린 증상과 전기 오듯 찌릿한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 : 통증 자체를 경감시키기 위한 약제 복용,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약물치료나 신경뿌리의 압박을 경감시키는 침상 안정, 견인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 : 탈출된 추간판 조각을 제거하거나 신경뿌리가 나오는 척수사이구멍의 협착을 없애 좌골신경통과 그와연관된 신경학적 장애의 개선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통 척추후궁절제술, 척추유합술 등을 시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병원(보통 정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저하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준은 엑스레이 등의 자료가 필요하여 확답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행동이 안좋으신데,
예로, 물건을 들때 허리를 편채로 들어야 하십니다.
보통 급성허리통증의 경우, 한달정도 쉬시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것이 보통이므로 휴식을 많이 취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팔,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쥐'가 나는 통증은 주로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 증상입니다.
원인으로는 갑작스런 운동이나 활동, 신경장애, 디스크, 당뇨, 혈관장애 등 다양합니다.
다리에 난 쥐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어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시지로 풀어주어야 하며,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갑작스럽게 당기지 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스스로 마사지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핫팩이나 따뜻한 것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거나 뿌리는 파스 등을 이용해 뿌려줍니다. 근육 통증을 다 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가 가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쥐가 나지 않는 예방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하이힐은 피하세요.
2.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4. 운동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5.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6. 틈틈이 발바닥을 잡는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7. 잠자기 전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덜덜 털어 내는 동작을 합니다.
8.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추간판 탈출증의 중요한 증상 중에 하나는 다리쪽으로 저린 느낌입니다. 질문자의 경우 쥐가 나는 증상은 혈액순환의 문제라기보다는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신경 통증이라 보입니다. 결국 허리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 다리의 저린 느낌이 좋아질 겁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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