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였던 삼성스팩7호는 정리매매 기간을 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 예정 종목을 마지막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기회로 , 이 기간이 끝나면 해당 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삼성스팩7호의 경우 5월 30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이 주어졌고 , 이후 5월 31일에 이미 상장폐지가 완료되었습니다.
따라서 5월 31일 이후에는 해당 종목을 주식계좌에서 찾을 수 없고 , 거래도 불가능해집니다.
질문자가 정리매매 기간에 매도하지 않았다면 , 스팩의 잔고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스팩은 일반 주식과 달리 만기 시 청산하거나 합병 대상 기업과의 합병 실패로 인해 상장폐지될 경우 , 실질가치가 거의 남지 않거나 청산대금 일부 (액면가 또는 소액 배당)를 지급 받는 구조입니다.
청산 시 반환되는 금액은 스팩이 보유한 자산에서 운영비용 등을 제외한 후 남은 금액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 실제로 반환되는 금액은 공모가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삼성스팩7호는 상장폐지로 인해 주식계좌에서 사라졌고 , 정리매매 기간 동안 매도하지 않았으므로 투자금 회수는 불가능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 일부 잔여 청산금이 지급될 수 있으니 해당 증권사에 청산금 지급 여부를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