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항진증이 좋아지면 저하증으로 바뀌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기저질환
갑상선
몇년전 갑상선 항진증 진단으로 약을 먹는데 수치가 많이 좋아져 약을 줄인상태입니다. 근데 수치가 좋아졌다고 해도 재발도 쉽고 반대로 저하증이 올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정말 완치가 어려운건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가다가 암까지 올까 내심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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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갑상선 기능항진의 원인에 따라 향후 경과나 예후가 달라질 듯 합니다.
담당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이 과도하게 호르몬을 생산하여 발생하는 상태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과도한 억제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즉 호르몬 생산이 너무 적어지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의 전환은 치료 과정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아질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약제용량을 조정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항진증 저하증과 암의 발병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니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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