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11세 9세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둘째인 딸이 아빠 엄마 이것 좀 보세요! 라고 하면서
자신의 트랜드 마크인 유니쁘니 유니쁘니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인지 혹시 강박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담드립니다. 학교 상담결과 교우관계 학습 이해도 등은 양호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애교스런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하는 데, 가정에서 잠깐씩 하는 행동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대로, 교우관계, 학습이해도도 양호하다고 하니, 좀 더 지켜보시고, 행동이 너무 과장되거나, 제제가 안되면, 그 때 기관에서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훈육이 필요한 부부인지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는
훈육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외 행동은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자체는 부정적이거나 피해를 줄만한 행동이 아니므로 괜찮아보이고, 아이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등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과 함께 관심을 더 보여 주신다면 굳이 그행동을 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학급에서도 유독 특이한 행동들로 주목을 끌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소한것들은 모른척하고 무시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면 강화를 시켜주려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을 도와 준다거나 학급내에서 봉사를 한다거나...)
문제는 부정적인 행동이나 말들로 관심을 끌려하는 학생들인데 이상한 말이나 행동들을 뜬금없이 하면서 이목을 끌면서 자존감을 높이려 하는 학생들입니다. 이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다면 강박쪽으로 까지 걱정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글만으로 유니쁘니가 어떤행동인지 알수없으나
어린이집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것은 아닌듯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 이것 좀 보세요” 라며 자기를 봐 달라는 것은
아이가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쩌면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은 당연함 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부모님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길 원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잘해서 칭찬 받아야 할 상황, 슬픈 감정이 들어서 위로받고 싶은 상황 등 자신이 관심받고 싶은데 만족스러운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이를 수긍하기 어려워 합니다.
항상 자신에게 최고의 반응을 보여주기를 원하는데요.
늘 항상 최고의 반응을 해준다면 아이는 만족스러워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관심받고 싶은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할 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원하는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표정이나 감정을 더 잘 해석하려고 헤아리고 잘 해내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 성향에 맞춰 적절히 양육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행동에 재미를 느끼고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행위를 못하게 한다고 화를 내거나 폭력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 소지는 없어보입니다.
아이행동에 적절히 반응해주시고 자주 대화와 소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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