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수돗물을 그냥 먹지 않고 가열해서 먹는것이 바로 바이러스가 열에 약한 특성을 이용한 것입니다(대표적인 것이 노로바이러스입니다) 대부분이 그렇기는 하지만 예외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60~90도씨로 1시간동안 가열을 해도 생존하므로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높은 감염력과 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또한, 다수의 외부 충격에도 생존하여 퇴치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유행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