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나 사료 앞에서는 주인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다른 강아지들 보면 먹던 간식도 주인이 뺏어가면 입맛만 다시던데.. 저희 강아지는 근처만 가도 으르렁 하는데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에 의한 영향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교정해야 강아지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를 분석하고 보호자 교육을 받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포메리안은 자신의 먹이나 장난감을 지키려고 입질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 말씀드릴게요.
먹이나 간식을 주기 전에 명령어, 예를 들어,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어를 통해 포메리안이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먹을 수 있다는 것 학습시키기. 이렇게 하면 먹이나 간식이 주인의 것이라는 것과 상하 복종 관계를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포메리안이 먹이나 간식을 먹는 동안에는 방해 X
입질을 보이면 바로 안돼! 등의 명령어로 꾸짖어주세요. 그리고 무시하거나, 뒤돌아서거나, 장난감이나 간식을 빼앗거나, 잠시 격리시키거나 하는 등의 처벌을 가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포메리안은 입질을 보이면 좋은 결과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입질을 고치면 칭찬하고 보상: 포메리안이 주인이나 다른 강아지에게 친절하고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면, 바로 잘했어 등의 명령어로 칭찬 후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