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초전도체가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것인가요?

Question

최근에 고려대학교에서 초전도체를 1기압 상온에서 구현해냈다고 논문을 기재했는데요, 이 논문이 정말 사실일까요? 거짓말일까요 제2의 황우석 박사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실현 가능한 논문인것인지 궁금하고 이 논문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기저항이 0이 되며, 저항에 의한 열이 없어 전력 손실이 최소화 됩니다. 또한, 자기장의 차단하는 특징(마이스너 효과)이 있어 자석을 가져다 대면 자석이 뜨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특정 온도가 극저온의 환경일 수도 있고, 상온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슈되는 초전도체는 상온에서 초전도현상을 유지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는 아직 신중히 검토중이며 오류일지, 아니면 정말 구현이 가능한지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약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어내게 되면 전력손실이 0에 가깝기때문에 굉장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혁명이라고 볼 수 있죠. 전기세가 대폭 감소할 수 있죠. 또한, 전기적 흐름에서 생기는 발열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전도체를 연구하시는 분들은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볼 수 있는 물질을 찾고자 끈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중이죠.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955269#none

https://arxiv.org/abs/2307.12008

에서 pdf를 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Answer 2

상온 초전도체는 낮은 온도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나타내던 기존의 초전도체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초전도 상태를 유지하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1986년 루드비히 교수와 다이 호킹 교수가 처음으로 라쿨라주 화합물에서 상온에서의 초전도를 발견한 이후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상온 초전도체는 고온 초전도체라고도 불리며, 높은 온도에서도 초전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액체 집단인 헬륨이 아닌 냉각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초전도 특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용화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에 있어서 큰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상온에서의 초전도체가 실용화되기까지는 몇 가지 기술적인 제약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제약은 대부분 초전도체 내의 결함과 에너지 손실, 자기장에 민감한 특성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한 상온에서의 초전도체는 여전히 냉각이 필요한 온도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온도를 가능한 낮추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상온 초전도체가 아직 완벽하게 실용화된 것은 아니지만 연구와 기술 발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미래에 더 나은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되고 이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현재로서는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주로 액체 헬륨 이하의 온도)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나타내는 재료입니다. 이는 초전도체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발전, 전력 전송, 자기 공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개발하는 것은 과학과 기술적인 도전이 많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의 개발은 물리적인 제약과 복잡한 상호작용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개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온 초전도체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는 아직 말이 되는 수준이 아니지만, 연구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미래에는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