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세 살 시바를 키우고 있는데 계속 산책을 나가자고 조릅니다.
그런데 지금 밖에 날씨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기온에서 시바도 추위를 많이 타는지 그리고 이런 날씨에 시바견도 옷을 입혀서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시바와 같은 2중모 품종의 경우 영하 12도 정도면 그냥 다니는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려하시는 저체온증과 같은 문제가 걱정이시라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은 반드시 충족시켜 주시되 1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을 다회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시바견은 털이 이중모인 견종으로, 겨울철에도 추위에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낮은 경우에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밖의 날씨가 영하 12도라면, 시바견도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톰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혀주고, 산책 시간을 짧게 하고, 산책 후에는 털을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시바견은 이중모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추위에 강합니다.
그래도 영하 12도라면 옷을 입히는 편이 좋긴 합니다.
옷을 너무 안입으려고 한다면
낮에 햇빛이 잘 비추는 시간대에 30분정도 짧게 끊어서 산책을 2~3번 해주셔도 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