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빨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혀에 상처가 나거나 치석, 이빨, 잇몸 손상이나 종양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강아지의 이빨은 생후 4~6개월 사이에 이갈이를 하기 때문에, 그 전에는 이빨이 약해 딱딱한 음식이나 간식을 먹다가 부러지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껌은 이갈이가 끝난 6개월 이후부터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잇몸이나 구강 내에서 피가 잠깐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다면 주요 혈관 손상이나 종양 혹은 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잇몸 불량으로 인한 치주염이 많습니다. 강아지는 양치를 자주 해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치석으로 인한 치주질환이 자주 생기는 편이지요. 충치로 인해 신경이 손상받으면 신경증상이 생겨 강아지가 예민해지지고, 치주질환이 생기면 잇몸이 검붉어집니다.
증상자체는 대부분 일시적이긴 하나 치주질환을 오래 방치해 두시면 구강 건강이 나빠짐은 물론, 구강 내 미생물 감염을 통해 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치를 하시면서 관리하시는 것이 필요하시며, 양치가 어렵다면 일단 근처 동물병원에 들리셔서 잇몸에 대한 예방적 항생처치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