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대한 역사가 궁금합니다.
김치는 어떻게 누가 어떠한 생각을 하다가 만들게 되었을까요?
음식을 절이고 양념하고 하는 것이 처음 만들땐 생각보다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다가 만들어 졌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김치라는 말의 기원은 "채소의 소금절임"을 의미하는 「沈菜」가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沈菜」 ▶ 「딤채」 ▶ 「김채」 ▶ 「김치」로 변화하면서 현재의「김치」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대략 3000년 전부터 김치가 있었다고 보는데, 고려시대 이규보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에는 순무장아찌와 소금 절임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래 김치는 빨간 김치가 아니라 거기
백김치에 가까운 김치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말쯤 부터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 하면서 부터 빨간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치의 유래는 추적하기 애매하며 농경민족들에게 나타나던 채소를 소금에 절여서 장기보관한 형태의 음식으로 유래를 추적합니다.
단순한 야채 염장음식은 대한민국의 상고시대부터 있었으며 삼국지 위지동이전에는 고구려에서는 발효식품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정창원고문서에는 수수보리저, 현재의 김치 비슷한 것을 만들어 일본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