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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4.03.15

조선시대 사또는 어느직급인건가요?

옛 고전드라마를 보면 고을의 사또라는 신분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사또라는 신분이 실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사또면 어느정도의 신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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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또의 직급이 어느 정도의 위치였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또란 종2품인 관찰사나 병마절도사 혹은 정3품인 수군절도사처럼, 대감이나 적어도 영감에 해당하는 직위의 양반이 지방관으로 파견나와있을 때 주어지는 호칭이라고 합니다. 상감 마마 > 대감 마님 > 영감 마님 > 현감 나리 순이었습니다.

    즉 현감은 지금의 일반 사무관 정도의 직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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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또는 지방관을 이르는 말입니다. 원래 '사도(使道)'라는 용어가 변한 것으로, 특정한 관직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정 3품 상계 이상의 당상관을 전반적으로 부르는 호칭이었습니다. 암행어사를 어사또라고 하고, 상급 지방관인 관찰사를 감사또라 했습니다.

    즉 사또는 종 2품 관찰사나 병마절도사 혹은 정3품 수군절도사 처럼 대감이나 적어도 영감에 해당하는 지위가 지방관으로 파견나왔을 때 부르는 호칭입니다. 흔히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사또는 현감(종6품), 현령(종5품), 군수(종4품) 도호부사(종3품) 목사, 감사, 부윤, 판윤(종2품) 등의 수령직, 원님에 대한 존칭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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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읍면동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 5급 공무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왕을 대신하여 마을을

    다스리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권한은

    막강하였습니다. 지방향리들과의 관계까지

    좋아 버리면 지방관의 성품에 따라 한고을의

    강력한 권력자가 되는 것이었고 조선후기에는

    이로인하여 민란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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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사또는 다양한 직급이 존재 했는데 문관 경외관직 기준으로 종6품 현감 (縣監), 종5품 현령 (縣令), 종4품 군수 (郡守), 종3품 도호부사 (都護府使), 정3품 대도호부사 (大都護府使) · 목사 (牧使), 종2품 감사 (監司)·부윤 (府尹), 정2품 판윤 (判尹) 등에 해당하는 수령직으로, 해당 고을의 백성들은 '원님'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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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대구도호부의 지방 행정을 책임지던 종5품 지방관으로 수령이라고도 하며

    농민들은 수령을 사또, 안전,또는 원님으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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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사또라는 신분은 실제로 존재 하였으며

    한 마을의 중대사를 관리하는 장으로써

    실존하였던 직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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