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다른 진로 찾기에는 늦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여고생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좀 한다는 얘기를 들어 와서 저는 공부 쪽으로 가야 한다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두 학기를 보내며 받은 성적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점수였습니다 이건 제가 한 만큼 나온 것도 아니고 너무 속상했지만 더 해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게 중간고사부터 총 네 번인데 크게 변한 것도 더 얻은 것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집이 대학만 가면 다 지원해 주실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금전적으로 그다지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제가 공부 외에 다른 진로를 빠르게 찾아서 준비를 했으면 하시는데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제과제빵이나 바리스타 같은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길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께 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뭔가 빨리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왔다갔다 하며 학원을 다니거나 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가능성 있는 많은 길을 알려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세상사람 몇%가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혹은 학과를 선택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확고하게 할수 있는 사람은 어릴때 확실한 재능을 부각시키던가 경재적능력과 열혈부모시라면 그부모의 상황에 맞게 훈련되어지겠지만 보통은 부딪히고 또 부딪히며 찾아갑니다
본인이 평상시 어떤것에 열중하고 흥미를 느끼는지 내가 잘하는건 무엇인지 어떤것을 할때 즐거운지
일기장에 분리해서 한번 적어보세요
그리고 본인마음이 가장 많이 가는곳 내가 즐거워서 열심히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 할수 있는게 어떠한건지 찾으면 즐거움이 더 크게 빛을 발하지 않을까요?
아직 도전할 시간 많으니까 결심할때까지는 이것저것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심이 단단해지면 그 즉시 결단을 내시고 직진으로 갑니다
본인스스로 그답을 찾으셔야해요
남의 지식 지혜는 내것이 아니예요
내스스로 찾아서 나아가세요
즐기는사람은 아무도 이기는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이길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기면 세상은 다 내편이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가장어려운것이 자신을 이기는 것이니까요
포기하지 마시고 내꿈을 찾아 여행해 보시길요
안녕하세요. 예리한메추리23입니다.
장문의 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조금 더살아서 알게된 경험 몇개 알려드립니다. 진로라는건 평생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소위 잭팟이 터지면 성공하는건데 유년시절에 소질을 발견하긴 힘듭니다. 대부분 그런상태일거에요. 세상을 탐색해보면서 하나하나 시도해보세요 mbti니 적성검사니 도움은 되겠지만 그게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