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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3.07

주식 증거금 비율은 증권회사가 정하는건가요?

주식마다 증거금 비율이 40%,100%로 이런식으로 다르던데,같은 회사 주식이라도 증권사에 따라 다르게 책정 하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미수 거래나 신용거래와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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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별 주식마다 주가 변동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증거금율을 몇 %로 할지는 주가 변동성과 회사상태의 우량 여부 등을 판단하여 증권사에서 정하게 되는 데요. 이것을 잘 산정해야 돈을 빌려주고 손해를 입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만약 증권사에서 어떤 주식 종목을 '증20'으로 정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투자자는 본인이 가진 돈의 총 5배까지 주식을 살 수 있는 상황이죠. 따라서 10만원을 들고 총 50만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고 합시다. 그래서 10만원으로 총 40만원을 빌려, 한 주당 10만원짜리 주식을 5주 샀다고 합시다.

    그런데 다음 날 주가가 폭락해서 하한가를 기록해 10만원짜리 주식이 7만원이 돼 버렸다고 하면 그 주식의 가치도 50만원에서 35만원으로(7만원X5주)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 때 증권사 입장에서는 증거금으로 주식을 산 투자자가 가진 주식을 다 내다 팔아도 증권사가 빌려준 40만원을 회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증권사는 이자를 받아보려고 돈을 빌려줬는데 주가가 폭락해서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애초에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아침에 30%씩 주가가 폭락할 수도 있는 '위험 주식 종목' 등에는 '증20'을 배정하지 않습니다. 주가 변동성이 크고 위험한 주식은 아예 '증100'을 명시하기도 하고요. 조금 덜 위험한 주식은 '증60' 정도로, 삼성전자처럼 우량하고 위험성이 낮은 주식은 주가 역시 폭락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증권사에서도 '증20'이나 '증30'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겠죠?


  •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1. 주식에서 증거금은 주식매매를 하기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개인자산으로 100% 매수한다면, 증거금 비율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수하고자 하는 주식의 금액과 양에 비하여 가지고 있는 돈이 적은 경우, 미수나 신용거래를 통하여 더 매수할수 있습니다.

    EX) 가령 삼성전자의 증거금 비율이 40%라고 가정해 봅니다. 비율이 40%이므로, 100만원어치 주식을 신용이나 미수를 통하여 매수할때, 100만원의 40%인 40만원만 있으면 매수가 가능해집니다.

    다시 말해서, 총 필요한 금액의 일정비율을 나타내는 것이 증거금 비율입니다.

    2. 증거금의 비율은 각 증권사가 개별적으로 판단하여 정합니다. 내부적인 기준이라서 다 알수는 없지만, 보통 미수금 및 신용의 회수률에 기초하여 증거금율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식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약간씩은 다르기에 마음대로 사람들을 따라서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대한 확실한 공부, 그리고 그에따른 지식 충족이 되었을 때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봐요. 요즘에는 추세에 따라 사람들이 임의적으로 주식을 시작하는데 호기심에 의존해서 본인의 소비습관만 안좋아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