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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2.06

우리나라에서 제사라는 건 언제부터 시작하게 된거죠?

제사를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는 많이 지내지는 않지만 얼마전까지는 반드시 지내야하는걸로 알았었죠

제사를 지내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시작된건가요? 역사적으로 기록이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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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는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고대 사회부터 조상 숭배와 관련된 제의가 행해졌다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신령에게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죽은 이를 추모하는 의식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제사의 기원은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자연숭배와 연관이 깊으며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이나

    2024년 부터 안동종가에서도 제사를 대폭 간소화 하였으며

    옛날에는 수명이 짧아서 일찍 돌아 가셨기 때문에 제사를 통해서 상을 차려 올렸으나

    요즘은 백세시대라서 원없이 살다 가기에 자식들의 효도를 다 받고 갑니다.

    21세기에 샤머니즘을 숭배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할듯하며 제사를 지낸다면 간소하게 지내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중, 근세에 이르러 유교와 결합하여 조상숭배의 제도로 고착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