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의 여진정벌이 궁금합니다. 동북 9성을 점령 한 후 그렇게 쉽게 돌려준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려시대에 최대의 정벌전쟁은 윤관의 별무반에 의한 동북 9성 점령이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정벌 후 성까지 축조했지만 너무나도 쉽게 여진족에게 돌려 줍니다.
물론 여진이 계속 압박을 했고 죽기 살기로 공격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려도 정벌 시 준비를 했을 것이고 척준경이라는 고려시대 걸출 한 무장도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전투에서 패배해서 물러난 것인지 궁금하고 그 이후의 별무반은
해체가 된 것인지 왜 다시 준비를 하지 않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역사가 저에게는 너무 재미있는 일상 중 하나여서 궁금한 부분을 많이 여쭤 봐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단 나라의 영토가 너무 거대해지니 각 동북 9성에 배치할 인력 군대 부족, 그쪽이 정착지로서 크게 이윤이 없고 또 더 이상의 전쟁을 막기 위함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관의 여진정벌 후 동북 9성을 쉽게 돌려준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동북 9성 지역은 여진족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고려가 이 지역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고려는 여진족과의 전쟁을 지속하면서 다른 외교적인 문제들과도 동시에 대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북 9성을 유지하는 것은 고려에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려는 여진족의 압박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척준경과 같은 무장을 갖춘 별무반을 조직했습니다. 그러나, 별무반이 결정적인 전투에서 패배하고 물러나면서 고려는 동북 9성을 방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고려는 여진족의 압박과 공격으로부터 계속해서 동북 9성을 지키기 어려워져서 결국 이 지역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려는 여진족과의 전쟁을 지속하면서 다른 중요한 문제들과도 동시에 대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는 다양한 정치적인 이유로 별무반을 해체하고 다른 대책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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