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coolseaya
coolseaya22.04.18

어두운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에 있으면 눈이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아지면 눈이 순간적으로

초점이 살짝 흐려지는 느낌이드는데

어두운 곳에서 밝은곳을 봤을때

눈이 적응하는시간이 궁금해요

사람마다 눈의 변경 적응 하는 시간이

같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곳에 있다가 어두운곳에 들어가면 우리 눈은 암순응 이라고 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말 그대로 어둠에 적응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눈안의 원추세포와 간상세포 중 간상세포가 어두운 곳에서 약한 빛을 감지하면서 적응을하게됩니다.

    여기에는 간상세포에서 로돕신이라는 물질을 합성해야 감지할 수 있게되는데, 로돕신 합성이 불안정하게되면 어두운곳에서 계속보이지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야맹증입니다.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기는 한데요, 평균적으로 5분에서 10분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위로는 야맹증 소견을 받을 수도 있구용.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암순응은 눈이 갑자기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생기는 현상이고,

    명순응은 그 반대 입니다.

    암순응이 명순응보다 느립니다.

    이러한 순응은 눈의 세포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세포의 능력이 다를 수 있어

    시간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어둠이나 밝은곳에서 적응하는 시간은 다를 것 입니다.

    눈에서 빛을 조절하는 기관은 홍채입니다

    밝으면 홍채가 좁아졋다가 어두우면 넓어지는데 이 홍채가 다 같지 않으므로 시간차이는 잇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빛의 밝기에 조절하는 홍채가 있습니다 어두운곳에서는 홍채가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해줍니다

    밝은곳으로 가면 홍채가 빛이 조금 들어오도록 동공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고양이의 눈이 아주 잘보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조금씩 있지만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노인과 어린이 젊은이 등 눈이 건강한지 아닌지 달려 있다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동공을 통해서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동공은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고,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서 그 크기를 조절하죠.

    그럼 위의 사실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어두운곳에서는 빛의 양이 적으니 최대한 잘 보려면 빛을 많이 받아야하므로 동공이 커지겠지요?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를 활짝 연 상태)

    그리고 밝은곳으로 가면 빛의 양이 너무 많아서 눈이 부시면서 동공을 축소합니다. (조리개를 매우 작게 줄인 상태)

    그리고 이를 근육으로 하니, 젊을 수록 반응속도가 빨라서 적응하는 것이 빠를테고 나이가 들 수록 이 반응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반응속도 차이와 근육의 반응차이에 따라서 그 적응정도가 달라지게 되겠지요. 심지어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미세하게 달라집니다.

    피곤한날에는 아무래도 적응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손영식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가면서 눈이 부신 것을 명순응이라고 하죠~ 반대는 암순응이구요~

    설명 드리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눈에 있는 세포인 원추세포와 간상세포입니다.

    밝은 곳에서 큰 자극에 반응하는 원추세포(자극을 원추원추..이런 식으로 외웠다는..^^;;)와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는 간상세포(간사한 상이야..를 떠올리시면..^^;;)입니다.

    약한 빛에 의해 로돕신이 옵신과 레티넨으로 분해가 되고 그 에너지로 인해 신호가 가게 되죠~그걸 다시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A이고, 야맹증에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다만, 어두워진 다음에야 로돕신을 만들기 때문에 암순응에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질문자님이 문의하신 명순응은 원추세포가 활성화되고 필요 없는 로돕신이 분해되면서 에너지가 생기고 간상세포를 통해 신호가 많이 가겠죠? 그러면서 눈이 부신 것입니다.

    TMI로 덧붙이자면 어두운 곳에 갇혀 있던 사람이 구조할 때 밝은 곳에 나오기 전에 눈을 보호해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늘 과학적 질문을 통해 일상의 재미있는 과학을 알아가시는 질문자님 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