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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역전세율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고싶어요

현재 실거래가와 전세가가 큰차이가 없다 들엇어요

높은 금리의 상황에서 피해는 누가 주로 입는지

이러한 원인이 일어나는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전국의 전세가율은 63.7%, 서울은 59,9%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많이 내리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동안 청약시장에서 분양당첨만 되면 로또 당첨 이라고 했던 시장에서, 연속적 금리인상이 기폭제가 되어 부동산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거래정체ㆍ구매수요감소ㆍ공급과잉과 매수심리 하락으로 거래절벽으로 미분양도 증가하고 청약도 포기하고 입주도 지연되어 시장이 경착륙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러니 신규입주 물량은 늘어나지만 주택시장은 가격이 하락 일변도라 매수거래는 단절되어 이사가 줄게되고, 전세가격이 주택시세에 연동하여 하락하게 되었고, 세입자를 못구하는 역전세와 심지어 깡통전세까지 초래되고 말았습니다.

      계속 낮아지는 전세가는 또 다른 집값 하락의 뇌관입니다.

      미국금리는 지금 4.75%에서 올중반기이후 5.25% 까지로 예상되고,

      우리 기준금리가 3.5%에서 3.75% 예상되는데, 문제는 물가가 난리고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어, 고금리 체제가 년중 지속될 예정이라 부동산시장의 주택가격의 하락기조가 완만하게 계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세가도 예의 주시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금리따문에 주택값도 전세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높은 금리로 인한 피해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담보대출을 통해 주택을 매수한 사람의 경우 이자부담이 크게 늘었기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주택을 팔고 싶어 매물을 등록해도 구매를 원하는 매수자 역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있어 당장은 무리한 주택매수를 회피하게 되어 전체적인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자의 부담이 늘면 소비를 줄이게 되고 이에 따라 내수경기도 매우 어렵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