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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06

강아지에게 딸기 급여해도 될까요??

딸기 같은 경우에는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과일인데

당도가 좀 있긴 하겠지만

초콜렛 이런것 보다는 괜찮을 거 같은데

줘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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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탕한치타274입니다.


    싱싱한 딸기 급여

    딸기를 줄 때는 ‘싱싱한 것’을 주어야 한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다. 기간이 조금 지난 음식을 똑같이 먹었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괜찮고 장이 예민한 강아지는 구토, 설사 혹은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다. 따라서, 사온지 오래 된 딸기라면 급여하지 말자.


    딸기를 먼저 씻고, 꼭지를 떼어서 줄 것

    딸기의 끝에는 꼭지와 잎사귀가 달려있다.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이 부분을 떼어서 주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이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거나, 중독증상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잎사귀는 소화가 어렵다. 간혹 강아지가 재미삼아 딸기의 꼭지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잘 먹는다고 계속 놔두면 나중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딸기를 먼저 씻고 꼭지를 떼는 것이 중요하다. 꼭지를 떼어낸 후에 물에 딸기 알맹이를 씻게 되면 비타민C가 쉽게 유출되기 때문이다.

    작게 잘라서 혹은 갈아서 급여

    사람이 딸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를 필요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줄 때는 잘라야 한다. 강아지는 치아구조 상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지 않는다. 단순히 음식을 ‘뜯어서’ 먹는 것에 가깝다.


    따라서, 딸기를 통째로 급여한다면 안 씹거나 1~2회만 씹고 삼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형견에게 딸기의 크기는 목에 걸리기 딱 좋다. 따라서, 급여 시 작게 칼로 자르거나 갈아서 밥에 뿌려주거나 간식으로 주는 것이 적합하다.


    소량씩 줄 것

    강아지는 여러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흔하지는 않지만 채소와 과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급여 시 소량씩 주는 것이 중요하다. 소형견 기준으로, 특히 처음 먹일 때는 내 손가락 반 마디정도로도 충분하다. 그렇게 먹이고나서 소화불량 증세를 보이지 않는지 살펴보고 문제가 없다면 그 때부터는 안심하고 급여해도 좋다.


    강아지가 딸기를 과다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당분 과다 섭취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고칼륨 증세 (부정맥, 무기력증, 이완성 마비, 기절 등)를 보일 수 있다. 물론, 딸기만으로 고칼륨 증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매일 딸기밭을 접수하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https://mypetlife.co.kr/wiki/%EA%B0%95%EC%95%84%EC%A7%80-%EB%94%B8%EA%B8%B0-%EB%A8%B9%EC%96%B4%EB%8F%84-%EB%90%A0%EA%B9%8C/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당뇨가 있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 게 좋아요. 이 경우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딸기를 주실 때는 꼭지를 꼭 따서 주시고, 작게 잘라서 소량만 주세요. 먼저 소량만 주시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상 증세를 보이는지 확인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여우149입니다. 강아지에게 베리류 과일은 적당량만 급여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베리류 과일은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그런 베리류를 말하는거고 포도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