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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2.17

여진족과 거란족의 역사는 한반도에서 시작된건가요?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거란족과 여진족이 많은 연관이 있었습니다. 근데 여진족과 거란족이 머물렀던곳을 보면 한반도였던 적도 있는것 같은데 우리의 역사라고는 안배웠던것 같습니다.

여진족과 거란족은 어느나라의 역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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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란은 남만주와내몽골유역에 나타나 거주하던 동호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생활 방식은 주로 정주 농경과 목축을 하고 유목도 하였다고 합니다. 언어와 문화는 기록이 적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단 언어적이나 문화적으로 볼 땐 투르크나 고구려에 가깝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으며 고구려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사용한 명칭은 '키탄'이며, '키타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란식 이름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민족이며,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다우르(達斡爾族, Daur)이 거란족의 후예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여진족은 중국의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한반도의 함경도, 러시아의 연해주, 하바롭스크 지방, 아무르 주에서 거주했던 퉁구스계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