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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1.03

김삿갓은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인가요?

방랑시인으로 알려진 김삿갓이라는 인물은 정말로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이 맞나요? 김삿갓이 남긴 역사적 유적이 존재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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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삿갓은 실존인물입니다. 1807년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병연이고 안동 김씨 가문입니다. 동가숙 서가숙하면서 57세에 별세 하였고 그는 개화의 여명이 싹 틀 쯤 시대적 아픔을 서민들과 함께한 숭고한 수행자였습니다. 항상 서민들과 아픔을 같이한 위대한 은유적 시인이었습니다. 김삿갓 유적지는 영월군 노루목에 위치한 유적지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려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김삿갓은 조선 후기의 방랑자로 실존인물입니다.

    김삿갓 또는 김립으로 불려졌습니다. 전국을 방랑하며 그가 지은 시들을 읆으며 다니곤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 김삿갓[김병연 (1807~1863)] 은 실존 인물이면서도 마치 전설처럼 사람들 입에 오루내리는 인물입니다

    영월군에서는 그의 묘소 주변을 '김삿갓 유적지'로 지정해 관광지로 만들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존인물입니다

    본명은 김병연 이고

    부자로 유명한게 아니라 떠돌이 시인으로 유명한거니까 당연히 유적은 없고

    안동 김씨 족보나 순조실록 같은 역사기록이 남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삿갓은 김병연으로 조선 후기 시인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이다. 속칭 김삿갓 혹은 김립(金笠)이라고도 불렀으며 실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방랑시인 김삿갓(金笠)의 본명은 김병연으로, 1807년(순조7년) 3월 13일 김안근과 함평이씨 사이의 둘째 아들로 경기도 양주군에서 태어났던 실존 인물 입니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살 전후에는 이미 사서삼경을 통달하는 수준이었고 시 짓는 재주가 남달리 특출하고 역사에 각별한 흥미를 느껴오던 그는 고금의 시서와 사서를 닥치는 대로 섭렵해 왔기 때문에 모르는 글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본시 글공부만 좋아하고 출세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홀어머니 이씨의 간곡한 부탁으로 20 살 되던 해에 과거 예비 고사격인 백일장에 참가하게 되느데 이날 백일장의 시제는 '정가산의 충성스러운 죽음을 논하고, 김익순의 죄가 하늘에 이를 정도였음을 통탄해보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