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것은 해방 후의 일입니다. 그러나 그저 놀이 형태였고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조직되면서 경기적인 배드민턴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1962년에 배드민턴협회가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가 되고, 그 해 제 43회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그러던 중 1981년 황선애 선수가 영국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 하면서 한국을 세계 각국에 알리게 됐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박주봉, 김문수, 황혜영, 정소영 선수가 남자,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고요.
심은정, 길영아 조는 동메달. 여자단식에서 방수현 선수가 은메달. 이렇게 획득을 하면서 배드민턴 강국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