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내과 CT찍자고 할까요? 최근에 너무 많이 찍어서요
작년 1월달 맹장 6월달 등,명치통증으로 복부CT를 찍었고
이번년도 9월에는 양쪽 하복부 경미한 통증 복부 CT를 찍었습니다
작년은 대학병원에서 찍었고 이번년도 9월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있는 개인병원에서 찍었고 모두 조영제를 투여했습니다
근데 12월 지금 미세혈뇨 , 단백뇨 1포지션?이 나왔습니다
크레아니틴, BUN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큰 대학병원 신장내과 가려는데 또 복부CT찍자고
할까봐 걱정됩니다
피폭도 무섭구요 CT를 2년동안 4번한 샘인데...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100mSv 이상이면 향후 20~30년 동안 암에 걸릴 위험이 0.5%, 1000mSv 이상이면 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방사능 노출량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복부CT는 한번에 최대 15mSv의 방사선을 조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은 체내 축적되지는 않아 매년 또는 연 2회씩 찍는다고 하여 위험성이 그대로 증가한다고는 할 수 없겠으며, 모든 검사는 득실이 있으므로, 실이 있더라도 득이 큰 경우에는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나, 가장 최근에 시행한 영상을 CD로 가져가시면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CT를 자주 찍게 되면 조영제 사용시 신기능의 저하 및 방사능 노출로 인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나 2년 사이 4번의 CT촬영을 진행하신 것은 다량으로 노출되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만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복부 CT를 촬영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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