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심박수만 너무 낮게 나오는데 심장초음파 봐야할까요?

11살 강아지인데 호흡수 체온 활동하는거 다 정상인데

심박수만 계속 낮게나오네요 평균 분당 60회로 나오는데 제가 잘못재고있는건지 여러번해봐도 똑같네요

얼마전에 엑스레이 찍었을때는 심장이 조금 작은거말곤 문제가 있어보이진않는다고 하셨는데 초음파를 해봐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심박수가 분당 60회 정도라면 상황에 따라 정상 범위일 수도 있는데요

    대형견이거나 안정 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흡 체온 활동이 정상이라면 급성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낮게 측정된다면 부정맥이나 전도 이상 가능성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큰 이상이 없더라도 기능적인 문제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는 심전도나 심장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령견이라면 예방적 차원에서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 노견의 심박수가 분당 60회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서맥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심장초음파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엑스레이는 심장의 외형적 크기만 확인할 수 있으나 초음파는 심장 근육의 수축력과 판막의 기능 및 혈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어 내부적인 결함을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심장이 작다는 소견은 혈류량 부족이나 전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며 노령견 특성상 전도계 이상이나 내분비 질환에 의한 서맥일 확률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호흡수와 활동량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심박수 수치 자체가 정상 범위를 하회하고 있으므로 전문 장비를 통한 정밀 진단 후 적절한 관리 방향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분당 60회 심박수는 소형견 기준으로는 다소 낮은 편에 해당합니다. 다만 심박수는 측정 상황에 따라 차이가 커서, 깊이 쉬고 있거나 잠든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측정 정확도와 상황을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 범위는 대략 80~160회 정도로 보지만, 안정 시에는 더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어 있고 평소처럼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60회 수준이라면 단순 생리적 범위로 보기보다는 부정맥이나 미주신경 반응 증가, 드물게는 심장 기능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심장이 작게 보였다는 점은 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이긴 하지만, 엑스레이는 심장의 크기와 형태를 보는 검사라서 리듬 이상이나 전도 문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집에서는 심박수를 재실 때 깨어 있는 상태에서, 흥분하지 않은 안정 상태에서 측정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기력, 실신, 운동 시 쉽게 지침,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증상은 없지만 심박수만 지속적으로 낮다면,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한 판단입니다. 특히 심전도는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는 데 가장 직접적인 검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